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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꿈


간밤에 꿨는데 태몽은 되게 생생하다고 하는데 그닥 생생하진 않았으나..

1부

유재석과 어떤 남자 연예인(어떤 남자 연예인이 계속 깐죽거렸는데.)과 여러명이 앉아서 게임을 하고 있엇는데 난 게임도 못하고 계속 놀림당하다가 고양이 애기2마리(고양이가 아니라 내 자식이었다)랑 친정으로 갔다.

무척 간단하게 썼지만 게임에서 계속 지고 놀림 당하고 굴욕의 시간이었음.

2부

엄마를 만나서 목욕탕에 갔다.
임신 중에는 목욕탕에 못가서 너무 아쉬워하던차에 내 자식인 새끼고양이를 엄마에게 맡기고 난 목욕을 실컷 했다.

그리고 목욕탕을 나오니 엄마가 없고 고양이들도 사라진 것.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고양이를 찾다가 깼음.



-_-

이것도 태몽이라면 태몽.
기록해놔야지.


고양이 태몽을 검색해본 결과
- 똑똑하다, 애교가 많다, 인물이 좋다, 딸이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딴건 모르겠고 똑똑하다랑 인물이 좋다가 가장 마음에 드는구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