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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110624_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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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분작뚝배기 제주도 여행 준비를 제대로 안해서 그냥 막왔는데. 제주도 식당에서 연예인이 제주도를 가면 오분작뚝배기를 꼭 먹어야 한다고 하길래 성산일출봉 근처 식당으로 들어갔다. ㅋㅋㅋㅋ 맛있다. 이 집맛이 좋은건지. 원래 아무렇게나 끓여도 맛있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난 맘에 들었다. 다시한번 가면 또 먹어봐야지~!
제주도 마지막 여행지 성산일출봉 제주도의 마지막 여행지. 성산일출봉. 그러나.. 흑흑 그놈의 태풍..
두번째 숙소 루마인 코지 사진을 보고 반해서 예약한 숙소. 나름 비싸게 주고 예약했는데. 태풍이 오신 관계로다가 집에서 티비만 주구장창 봤다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전면 유리를 통해 태풍의 위력을 확실하게 감상함. 태풍으로 인해 예상보다 일찍도착. 1층 카페에서 주스 마시면서 기다림. 우리가 예약한 코지방. 예상대로 멋졌다. 이 커튼 제작만 몇십 들었겠다.. 우린 취사를 하지 않는 관계로다가 패스~ 야외 바베큐도 있고, 방사이엔 야외 테라스에 썬베드도 있는데... 일몰 보면서 맥주 마시려고 했는데 ..ㅠㅠ 베란다도 못나가고 문 꼭꼭 걸어잠궜다. 하도 창문이 덜컹거려서 ㅠㅠ 아쉽다. 태풍만 아니었음 제대로 즐겼을 숙소인데...
제주도 빅 허브 버거 티비에서 나오는 걸 우연히 보고는 꼭 먹어봐야지 하고 결심했던 허브버거. 내 기대엔 못미쳤지만 그래도 먹어본 것에 의미를 둠. 커서 다 먹진 못하고 싸갖구 나왔는데 비행기에서도 먹고 아주 잘 먹엇다. 주인 아저씨가 순진하고 착해 보여서 기분이 좋았다. 끗
제주도 하얀성 회 작년에 갔던 제주도 사진을. 올 제주도 여행을 앞두고 올리는 이 게으름.... 끌림 숙소 아저씨가 소개해준덴데. 그냥 유명한데 갈걸 그랬다. 먹는 내내 날파리가 들끓어서 별로였던 기억이. 그래도 맛없진 않았다.
110624 제주도 숙소 끌림36.5 제주도 첫날 묵었던 숙소 끌림36.5 애월해안도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애원해안도로 정말 예뻐서 완전 깜작놀람. 정말 예쁘다. 숙소덕에 멋진 드라이브코스 알게 됐다. ㅋㅋ 사진에 반해서 예약한 끌림36.5 위치는 공항 왼쪽에 있어서 중문이랑도 멀고 애매하긴했는데... 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서 예약. 역시 기대를 조금.... 저버렸지만 그래도 만족스럽다. 숙소 테라스에서 바라본 뷰. 예쁘다~ 빨래가 하나도 안마름. 슬슬 태풍이 올라오고 있었다. ㅠㅠ 호텔 조식. 나쁘지 않다. 공짜잖아. 나름 둘이서 묵기에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110624_주상절리대&천제연 폭포 이런 절벽 끝으로 가면 주상절리대의 절경이 펼쳐진다. 아 예뻐! 시원해! 잘 안보이지면 자연적으로 거북이 등껍질 모양의 바위 기둥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진짜 신기하다. 여기서 찜하고... 천제연 폭포로 이동. 천제연 폭포 갈때쯤 동남아 날씨 제대로 느껴서. 앞머리가 쩔기 시작함. 수증기가 뽀애서 완전 예뻣다. 하늘나라에 온 듯한 느낌. 이 다리 아래에 아마존 밀림 저리가라 숲이 우거져 있다. 완전 무서우면서도 시원~
110624 제주도 쇠소깍 요즘 한창 뜨는 관광지 쇠소깍 중문 근처고 민물과 바다물이 만나 절경을 이룬다. 물이 맑아 물고기 움직이는 게 다 보인다던데.... 진짜 한참봐야 겨우 알아볼 수 있다. 제주도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 왜냐면 다른데서는 다 구경만 했는데 여기선 카약을 탔으니. ㅋㅋ 어떻게 아이폰 사진이 dslr보다 낫냐 -0-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