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예쁜소녀
제목 그대로 너무 예쁜 소녀가 살인행각을 벌이는 이야기.
처음 교통사고가 프롤로그로 나오고, 그 사고의 주인공인 듯한 여자애가 등장하면서 초반 호기심과 함께 흥미를 유발한다.
그리고 나서 진행되는 사건과 사건을 풀어가는 형사, 그리고 형사의 로맨스..
그런데 뭔가 굉장히 어설프다.
번역이 이상한 건지.. 원작이 그런건지...
모든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너무 유치해서 손발이 오글거렸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나쁘지 않은데, 전개되는 과정이 매우 유치하다.
사건 해결도 흐지부지..
그래도 난 마지막 결말은 스토리 진행보다는 나은 듯 -_-
재밌긴 한데, 너무 유치하고 촌시러워서 좀 짜증이 나는 그런 책이다.
오랫만에 본 스릴러인데 아꿉다. ㅠㅠ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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