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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카 코타로의 소설을 심하게 좋아하는데
요건 그냥 그랬다.
소재는 되게 참신하고, 주인공도 살인자들(아.. 무서워)이라서 그런건지
난 아직도 권선징악을 추구하는 듯.
자살유도자와 살인청부업자와 선생님과 밀치기.
이 생소한 조합들이 마지막에 얽히고 섥혀 나장판을 이룬다.
그래도 마지막의 양심은 있어,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조금이라도 피력되어 다행이다.
예전에는 일본 소설을 보면서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요새는 살짝 너무 많이 보면 사람이 이상해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0-
퇴폐적이고 물질만증주의적인 내용이 많아 너무 어릴 떄 보면 안좋을 것 같다는....
나도 이제 늙는건가 ㅠㅠ
여튼 요번건 좀 내용이 거시기허다..
10대들은 보지 말기를...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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