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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으로 일약 스타가 된 기자의 10년 뒤 이야기.
사건 구성이나, 이야기 전개 방식이나 시인과 완전 똑같다.
개콘에서 지난주에 나왔던 감수성을 이번주에도 같은 전개방식으로 보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재밌다.
아쉬운 건 시인에서 10년 전 러브라인이 형성됐던 레이첼과 어떤 연유로 사이가 멀어졌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것과 또 아무 이유없이 만나자마자 좋다고 쪽쪽되는 거.. -_-
10년의 공백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해서 아쉬웠지만..
시인 이후의 사건을 다루는 점에서는 만족스럽다. 재미있다.
아 슬슬 이 사람의 소설이 지겨워지는건 모...지?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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