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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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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소퍼즐 1000pcs 고흐 해바라기 내가 이걸 진짜 완성하리라고는..한번도 제대로 못한 복자 태교용으로 구입 처음 하루는 테두리만 맞춰놓고 엄두가 안나 방치했다가막판에 속도 붙어 2주만에 완성. 복자가 아직도 나올 생각을 않는다. 그 덕에 완성 출산휴가 들어가면서 교보문고에서 세일하길래 사봣는데나름 성취감도 있고 시간도 잘가고 재밌다. 하나씩 맞출때마다 쾌감이 장난 아니다. 볼때마다 흐뭇.. 액자로 만들어 걸어놔야지 ㅋ
[38주] 출산휴가 중~ 얼굴이 다 나왔다. 출산휴가 7월부터 들어가서 집안일하느라고 아주 바쁘시다. ㅋ 몸무게는 그대론데 배가 진짜 많이 나와서 앉으면 숨이 차고 누워도 숨이 찬다. 태교로 시작한 직소퍼즐은 진행이 아주 더디고 덥고 그렇다. -_- 38주에 나오는게 젤 이상적이라는데 .. 나올 기미가 전혀 없네 -_-
[37주] 출산휴가 첫날 _ 애기옷 빨래 드디어 출산휴가다. 막상 집에서쉬니까 할일이 없을 것 같앴는데.. 대박 회사보다 더 바쁘다. 오늘은 그동안 미뤘던 아기옷빨래.... 빨래한다고 또 청소먼저 했네. 오늘 한일. 아침먹고 땡. 씽크대 청소 점심먹고 떙. 청소, 걸레질 애기옷 빨래 1000피스 그림 퍼즐 테두리까지 완성 2시간 낮잠. 저녁 먹고 퍼즐 맞출 예정. 헉헉 바쁘다....
선물받은 애기 옷 애기옷들은 팬티가 세트인가보다 베넷저고리빼고는 하나도 안사봤는데 이거 보니까 너무 예쁘다 팬티에 달린 프릴봐 ㅋㅋㅋ 이게 12개월용인데 이렇게 작은걸 어케 입히지? 계절 안맞을거같다 ㅠㅠ 여튼 정말 선물 감사여!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37주] 심해지는 치골통 37주 돌입.이제 애기는 모든 발달을 마쳤다.언제든지 애가 나와도 문제가 없단다... 그래도 37주는 왠지 좀 이른 거같은데 -0- 어제 만삭사진 촬영하고 친구네집에서 좀 돌아다녔더니그새 배가 좀 쳐진 듯한 느낌이었는데.. 오늘 출근하는데 완전 치골통 장난 아님. -_-내일까지 출근인데 은근 겁난다.너무 일찍 출산휴가 들어가는 건 아닌지 고민도 되고.. 여튼 이제 좀만 더 고생하면 ... 더 고생길이 열리겠구나 ㅋ 할일이 많다.출산가방, 애기용품세탁, 집안청소, 세탁조청소, 초음파사진정리 ..... 아휴.. -_-
[36주] 점점 불러오는 배 코가 빼꼼히 나왔네. ㅋㅋ 이제 병원에서 37주만 되면 애기 나와도 상관없으니까조금만 더 고생하라고 했음. 지난 주 병원 갔을 때 2.7kg로 애써 조금 큰 편이라고 위로를 받앗다.얼굴은 꼭꼭 숨기고 있어서 못봣는데얼마나 볼이 통통할지 상상된다. -_- 자리에 앉았다 하면 졸아서 유령이고 뭐고 드라마도 못보고 책도 못보고맨날 쇼파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다. 다음주까지만 회사 출근이고, 요새 걷는거, 밥 먹는거, 숨쉬는거, 앉는거, 일어서는거다 힘들다.....먹는것만 좋다..... -_-
[35주] 배가 터지려고 한다 오잉 코가 살짝 나왔다.아 귀여워 ㅋㅋ 35주 돌입.이제 폐도 다 성숙했고, 이번주에 병원가면 막달검사 예정. 바로 누으면 숨쉭기가 좀 힘들고, 저녁때쯤엔 배가 진짜 터지려고 함.아직까진 배꼽은 안나왔다. 배 드러내놓고 찍는 만삭사진 찍고 싶은데... 어디 괜찮은데 없나..
[34주] 허리라인이 생겼음 34주 돌입.이제 6주 남은건가? 식탐이 점점 늘어서 (못먹게 하니까 더 그런듯) 남이 먹고 있는 거 보면 짜증나기 시작.태동은 점점 격해지는데 아프진 않고 재밌음. 밥양을 줄이진 않았는데 (몸무게도 늘고있음) 없던 허리라인이 생겼다.대신에 배는 계속 나와서 이제 슬슬 핏줄이 파랗게 보이고배꼽도 점점 없어질라고 한다 ㅠㅠ 튼살크림 열심히 발라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