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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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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주] 몸살 때매 힘들다 33주가 되니 눈이 살짝 보일락 말락.요거 보는 재미가 쏠쏠하구나. 이번주 내내 몸살기로 골골댔는데..남들은 쉽게쉽게 애를 낳는다만 난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이래서 한살이라도 어릴 때 임신을 했어야.. -0- 끗
[32주] 32주 돌입! 아직도 얼굴이 보일 생각을 않는다.아 궁금해~빨리 나와봐~ 임부복 원피스를 살까말까 심각하게 고민중.이제 회사 나올날이 한달 정도 남았는데....후후 후후후후
[27주] 입체초음파 뒤늦게 올리는 복자 얼굴.27주에 찍은 입체초음파.남들은 2번만에 얼굴을보네마네 하는데...난 한번에 성공! 보는 순간... 날 닮았다는 느낌이 강하게 왔다.. ㅋㅋ
[31주] 자축! 31주 돌입 안드로이드 앱인데, 임신주수별로 화분에 꽃이 나온다. 기간이 지나면 손도 나오고 얼굴도 나온다는데... 언제쯤 손이 나올까. 임신하고 나서 진짜 많은 일이 있었는데.. 언제 벌써 31주가 됐는지. 궁금하다. 어떤 애가 나올지~
5월16일 저녁. 부추닭가슴살 계란말이 부추가 2단에 천원하길래 사서 반으로 나눴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처치곤란. 요즘 맨날 부추로 반찬만드는데 오늘은 계란말이에 도전. 단백질 보충을 위해 닭가슴살도 넣고 만들었는데 마이따~~~~~ 아 놔 요리 실력이 점점 는다. ㅋㅋ 끗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30주] 5월 6일 저녁 _ 훈제오리 + 상추쌈 임당 판정 받은 이후로 외식을 싹 끊고 집에서 밥을 해먹는데. 반찬 할줄 아는 게 하나도 없으니 대략 난감. 맨날 생두부에 야채랑 고기 사다가 구워 먹는게 다다.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서 회사 다니는 것도 다 먹자고 하는거고 먹는 즐거움이 내 인생의 50% 이상인데 지금 그게 사라져서 아주 별로다. 금요일이 금요일같지도 않고(지금 금요일인데 우울하다) 맨날 바늘을 손가락에 찔러 넣을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 언제 극~복~ 할 수 있을까. 현미+백미밥 140g 오리고기 5점 오이 반개 양파 반개 김치 5젓가락? 야채 샐러드 + 발사믹 드레싱(저지방) + 두부 1/8 모 근데 2시간 후 130 나왔다 ㅠㅠ
[임당] 28주 측정기 구입 완료 5월 3일. 목요일. 1일날 검사결과 임신당뇨로 확진. 총 4개의 수치중 2번재랑 4번째가 높게 나왔다. 외할머니가 당뇨로 돌아가셔서, 가족력이 있겠거니 했는데, 막상 닥치니 불안.. 당일, 어제 부터 외식은 금하고 집에서 한 반찬으로 끼니를 떼웠다. 그거 때문인지, 몸무게 1kg 감소. 당뇨와 건강이라는 카페도 가입해서 공부도 했는데, 공부하면 할수록 무섭다. 임신해서 맘대로 못먹는다니.. 얼마나 비극적인 일인가. -_- 오늘 측정지가 싸다는 케어센스2로 구매완료했고. 토요일에는 산부인과 병원의 가정의학과 진료 예약해둠. 밀가루, 빵,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거 끊고, 점심도 도시락 싸갖구 다닐 예정. 외식도 당분간 금지다. 당뇨식 도시락 배달도 고려 중. 관리 잘해서 건강하고 피부 좋은 딸 낳아야징 ㅜㅜ
임신 당뇨 재검 기다리는 중 임신당뇨 140 정상에 160 나와서 지금 재검하러 병원에 왔다. 아놔. 시약 저번엔 맛있었는데 오늘 먹으니 완전 토할거같이 미식거린다. 한시간에 1번씩 총 4번 피 뽑는다 ㅠㅠ 근처 도서관 와있는데 책도 보지말라하고 죽갔네. 뭘로 시간 떼우지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