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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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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우이령 둘레길 둘레길 도착 구파발역에서 34번이나 704번 콩나물시루자루 같은 버스를 타고 부비부비하면서 10분정도 고생하면 갈수 있다. 나는 우이령에서 출발하는 코스. 등산입구로 가는 길. 둘레길 입구. 사전 예약제라서 인원체크 꼼꼼하게 할줄알었는데. 신청만 하면 몇명인지 체크도 안하고 막 들여보낸다. 역시 우리나라 행정은 맘에 들어 ㅋㅋㅋ 오대봉인가. 여튼 사진찍으라고 모 있음. 오봉이군 ㅋㅋ 이정표. 여기까진 룰루랄라였는데. 버스에서 넘 시달려서인지 다리가 아파서 슬슬 지치기 시작. 맨발같은 소리하고있네. 엄마곰의 모성애. 가도가도 끝이없는 우이령길. 재미고모고 음료수 3개 짊어지고 힘들어서 막판엔 주저앉을뻔했다. 흠 끗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110624 제주도 숙소 끌림36.5 제주도 첫날 묵었던 숙소 끌림36.5 애월해안도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애원해안도로 정말 예뻐서 완전 깜작놀람. 정말 예쁘다. 숙소덕에 멋진 드라이브코스 알게 됐다. ㅋㅋ 사진에 반해서 예약한 끌림36.5 위치는 공항 왼쪽에 있어서 중문이랑도 멀고 애매하긴했는데... 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서 예약. 역시 기대를 조금.... 저버렸지만 그래도 만족스럽다. 숙소 테라스에서 바라본 뷰. 예쁘다~ 빨래가 하나도 안마름. 슬슬 태풍이 올라오고 있었다. ㅠㅠ 호텔 조식. 나쁘지 않다. 공짜잖아. 나름 둘이서 묵기에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110624_주상절리대&천제연 폭포 이런 절벽 끝으로 가면 주상절리대의 절경이 펼쳐진다. 아 예뻐! 시원해! 잘 안보이지면 자연적으로 거북이 등껍질 모양의 바위 기둥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진짜 신기하다. 여기서 찜하고... 천제연 폭포로 이동. 천제연 폭포 갈때쯤 동남아 날씨 제대로 느껴서. 앞머리가 쩔기 시작함. 수증기가 뽀애서 완전 예뻣다. 하늘나라에 온 듯한 느낌. 이 다리 아래에 아마존 밀림 저리가라 숲이 우거져 있다. 완전 무서우면서도 시원~
110624 제주도 쇠소깍 요즘 한창 뜨는 관광지 쇠소깍 중문 근처고 민물과 바다물이 만나 절경을 이룬다. 물이 맑아 물고기 움직이는 게 다 보인다던데.... 진짜 한참봐야 겨우 알아볼 수 있다. 제주도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 왜냐면 다른데서는 다 구경만 했는데 여기선 카약을 탔으니. ㅋㅋ 어떻게 아이폰 사진이 dslr보다 낫냐 -0- 끗
110624 제주도 한라산 목장 유리네를 나와 쇠소깍으로 가는 길. 한라산을 가로질러 가는 중에 푸른 초원위에 말들이 막 뛰놀고 있었다. 차들도 가던 길을 멈추고 말이랑 놀고 있네?? 얘네 둘이 진짜 이상했음. -0- HD동영상... 처음 올려본다. ㅋㅋㅋㅋ 여튼 요즘 내가 좋아하는 연두색과 파란 하늘이 너무너무 예뻤다. 아 소녀같은 감성주의자 같으니 끗 -0-
제주도 음식 - 유리네 갈치조림 24일 태풍을 뚫고 간 제주도 막상 제주도 도착하니 날은 화창하고 좋았다. 성격이 꼼꼼하지 못해서 계획도 대충 세워,,, 일단 유명한 맛집만 적어 갔는데. 그 첫번째 장소가 유리네. 그렇게 유명한지 몰랐는데.. 공항에서 매우 가까워 가게됨. 우리회사 근처에선 7000원인데, 것도 비싸서 안사먹었구만. -0- 머 이때까지는 너무 비싸다... 했는데. 돌아당겨보니 여기 갈치조림이 젤 싸다 -0- 갈치조림 등장! 어머.... 갈치 4토막 들어있고 양파는 설익었음. 그래도 시장이 반찬이라고 맛있긴 했네요. 끝! 사진보니까 침나온다. -0- 이름들이 많다. 유리네에 가면.. MB도 있고, 이병헌도 있고, 조영남도 있고....
110529 청계산 매봉 아침도 안먹고 12시에 오르기 시작. 정말 가볍게 갔다가 죽는 줄 알았다. 역시 등산 전엔 김밥 사는 게 필수.. 어디로 갔는진 모름. 그냥 막 올라갔음. 흠흠 매봉 쪽으로 고고고고고 우린 정말 열심히 살아야 된다. 이런 삼복더위에 물을 들고 직접 올라가는 아저씨 발견. 한참 뒤에 매봉에서 또 만났다. 생활의 달인에 소개하고 싶다... 계단 1500개가 끝.. 한참 남았다. 이순간이 한계점.. 여길 넘어서면서부턴 안힘들었다. ㅋㅋ 매바위. 아까 그 아저씨가 판 물로 끓여서 파는 컵라면. 개당 3000원이지만 하나도 안아까워. 아 예쁘다. 나이 들수록 녹색의 푸르름과 꽃의 알록달록함에 감동받는다. 소녀가 되가는 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건 아이폰 내장 카메라로 찍은 것. 아 예쁘다.. ㅠㅠㅠ..
110505_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다미횟집 옆에 있는 꽃지해수욕장. 5월의 바닷가는 파도소리 들으며 따듯한 봄바람을 맞기에 안성맞춤. 꽃제해수욕장. 모래가 없어서 어떻게 해수욕을 할런지. 아 그래도 봄에 오니까 좋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