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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ㅣ본격 애플 홍보 영화 서치- 홍대 롯데시네마 첫 시작이 오래된 윈도우 화면으로 나오길래무슨 옛날 영화인가.... 그리고 나오는 남자와 여자가 심히 중궈스럽게 생겨서..이건 무슨 중국 자본으로 만든 영화인가... 했는데성이 kim 으로 나오자 급 호감으로 변경 '아이폰+맥북+구글의 콜라보로는 못할 게 없다' 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 보는 내내 "그동안 난 헛살았구나" "아이폰은 저렇게 쓰는 거구나"를 깨닫게 해준 영화. 정말 재밌다. 구성이나 연출도 파격적이고 신기하다.내 나이를 거점으로 조금만 넘어서면 화면이 어지럽다고 느낄 수도 있겠다.인터넷 세대에 뒤쳐진 꽃중년님들은 이해 못하실 수도.. 나중에 딸래미 SNS는 꼭 친구해둬야겠다.딸래미 비밀번호를 어찌 알아내누... 흑흑 끗
오베라는 남자(프레드릭 배크만) 그 느낌 그대로인 책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지은이), 최민우 (옮긴이) | 다산책방 | 2015-05-14 | 원제 A Man Som Heter Ove (2012년) 블로그에 쓴 글이 인기가 많아지자 책으로 나왔다는 스웨덴 소설 자살을 앞둔 꼰대 할아버지 오베가 옆집으로 이사온 젊은 가족으로 인해세상에서 최고로 따듯한 할아버지가 되는 과정이 소소하게 그려진다. 처음에는 괴팍하다 싶을 정도로 볼쌍사나운데과거와 현대를 오가며 전개되는 그의 인생사를 보다보면 캐릭터를 이해하게 된다. 불평불만이 많고 모든 것이 마음에 안들지만또 부탁하면 거절못하고 다 해준다... 고양이도 기르고, 아버지에게 쫓겨난 동성애자도 거둬주고,병원도 같이 가주고,애들이랑 책도 읽어주고, 꼰대 고집불통 할아버지가 이웃과 교류하며 이웃사촌이 되가는 ..
홍대 연남동 경의선 숲길 2018년 가을 퇴근길로도 많이 다니고 툭하면 가는 나의 나와바리 ㅋㅋㅋㅋ ​​​​ 오늘도 걷는다. 완전 시원하고 하늘은 맑고 너무 좋다. 책을 금방 다 읽어놔서 수중에 없는 게 아쉽다. 올 겨울엔 어떤 모습이려나...
2018년 8월 다이나믹 영화평 요즘 꽤 본 영화들이 많은데...나이들었나봐.. 예전같지 않아 흑흑 1. 앤트맨과 와스프 쿠키 영상이 제일 재미있는 아이러니. 조금 지루 ㅜㅜ 2. 쥬라기월드 : 폴른 킹덤 폭발하는 화산섬에서 울부짖던 목긴 공룡아... 빠이빠이 ㅠㅠ 3.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이제는 우리가 톰 크루즈를 놔주어야 할 때...톰아저씨 이제 그만 힘들게 돈벌어..많이 벌었잖아... 4. 데드폴2 데드폴 작가에게 문학상을 주고 싶으다개콘보다 웃기고 재밌다! 아 까먹고 있었어.저 사진은 언제 나왔지? ㅋㅋㅋ쿠키 영상 100% 이해못해서 좀 슬펐지만... 또 보고 싶다!!! 끗
아마존 무료배송으로 받은 심플휴먼 쓰레기통 쇼핑 하다하다 8만원짜리 쓰레기통이라니....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 마음에 들어야 주부가 편하다..." 라는 명문을 어디선가 읽고서.. '그래 나도 하찮아도 맨날 쓰는 제품을 좋은 걸로 사자.....'라고 허세가 잔뜩 껴있을 때.. 알게된 심플휴먼 쓰레기통 때마침 아마존 무료배송 기간이고..내 생일 즈음이고..생일 선물로 쓰레기통 사는 여자. ㅋㅋㅋㅋㅋ 한국 판매가는 8만원이지만... 난 39불에 샀어욤. ㅋㅋㅋㅋㅋㅋ 처음 개봉하고"으음?" 생각보다 고급스럽진 않고.... 페달도 생각보다.. 내 예상보다 뭔가 부실한데.. 느낌?그리고 페달 확 밟으면 뚜껑이 안내려옴 -_-힘 조절이 필요함.. 스테인레스는 무료배송이 안되서 울며 겨자먹기로 흰색 구입했다..손가락 지문 안남는다고 붙여있는 스티커.아까워서 ..
메칭엔 세일 소식 내가 이메일을 남겼었나.메칭엔 아울렛에서 온 세일메일.. 그래 이것아 나도 가고 싶다 이것아 아놔 -_-
연남동 스페인식 술집 ‘돈키호테의 식탁’ 연남동 경의선 숲길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예쁜카페랑 술집들이 있는데 이도 그중 하나. 상호가 저건지는 확실치 않은데. 돈키호테 식당. 아니면 하루.... ㅋㅋㅋㅋ (알고보니 식탁... 수정함) ​​​ 무심한 듯 신경쓴 인테리어가 꽤나 고급지다. 정말 사장이 왠지 스페인 출신인 거 같은 느낌이다. ​​ 타파스랑 빠에야도 있는데 비싸서... ㅋㅋㅋㅋ 갑오징어 철판구이 먹었는데 맛있다. 올리브 오일에 오징어 굽도 마늘 구워서 첨벙첨벙하고 마요네즈 살짝 찍어 먹으니 맛있네. 스페인보단 그리스 지중해 느낌이 물씬 풍겼다.다른것도 맛있을 거 같은데.... 맛있다. 그치만 비싸... 연애할때나 가야지. 나같은 아줌마 아저씨들은 돈 아까워. 흑 끗 알고보니 천운영 소설가가 운영하는 집이라고.역시 ........
손가락 멍 ​​ 어제 아야 하는 느낌도 없었는데 빨갛게 멍듦 오늘 좀 푸르스름해짐.... 뭐지.... 근데 별로 안아파서 ㅋㅋㅋㅋㅋ 나이들어서 다치면 잘 낫지도 않는데 조심해야돼.......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