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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명당ㅣ 관상의 짝퉁

[뭐야 포스터도 아쉽네 -0-]


명당

- 메가박스 신촌


제목에서도 심히 느낄 수 있는 관상의 아우라.

관상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비슷하겠거니 했지만.

이렇게 비슷할 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관상2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스토리와 연출

심지어 등장인물도 비슷비슷하다

관상에 비해 다 아쉽다. 너무 밍밍하다. 


[재미없어쪄?]




세도정치로 유명한 김가의 묏자리를 두고

김가는 명당을 찾기 위해, 나머지는 김가의 묏자리를 파헤치기 위해 싸운다. 

그 과정에서 결국 우리가 알고있던 역사와 맞물려 결론이 난다.

그리고 마무리는 솔직히 살짝 비웃음이.. ㅠㅠ


뭔가 대박날 소재였던 거 같은데 연출이 아쉬웠는지.. 시나리오가 아쉬웠는지...

뭔가 대단히 아쉽다. 


[내 옆자리가 이거라서 아쉬운건 아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