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랑 빨간색이 잘 어울리네?
해리보슈 형사시리즈의 4번째 이야기다.
난 처음 읽어보는 거였는데, 하필 형사직에 쫓겨나서 개인적은 사건을 추리하는 사건이라니..
이전 시리즈 제대로 읽어보고 싶다.
주인공 0보슈 형사는 형사추리물의 주인공다운 모든 모습을 갖췄다.
불의에 참지못하고 욱하고 관료주의에 온몸으로 대적하고. ㅋㅋ
초반 정직상태에서 심리치료받고 하는 것은 별로 재미없었는데
본격적으로 범인이 활동하기 시작하면서부턴 정말 재밌다.
이미 몇십년이 지나버린 사건을 해결하는 데서 오는 추리와 범인과의 액션 장면도 진짜 영화보듯이 묘사를 잘해서 최고였다.
마이클 코넬리의 이름이 되게 익숙하다 했더니, 숀 코넬리랑 성이 같군 -0-
보슈 시리즈 및 다른 소설도 좀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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