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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해운대 - 쓰나미가 너무 늦게 왔어..

[ 너무 늦은 쓰나미 ]



해운대
- 롯데시네마 라페스타


머 그냥.
100만 관객 어쩌고 해도 그냥 억지로 막 울고 누구 죽고 그럴거 같애서 안보려고 했엇는데.
그렇게 기대를 하나도 안해서 그런지 의외로 괜찮은 영화.

생각보다 많이 웃겼고, 억지감동이 있긴 하지만 CG가 그런면을 커버했다.
쓰나미가 너무 늦게 와서 초반 지루한 면이 있긴 했는데, 막상 오고 나니 (티는 조금 났지만) 나름 시원했다.

주인공의 절반이 죽는 영화는 또 오랫만에 보네.

이번 휴가를 계기로 구명조끼으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군.
역시 쓰나미가 오면 보트고 튜브고 구명조끼가 짱이다.
얼마나하려나.. ㅋㅋ

[ 구명조끼가 있었다면..너도 살았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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