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만 보면 그냥 지나칠뻔.. ]
프로포즈
- 신촌, 메가박스
시사회를 신촌에서 하다니!
낼롬 보다.
사실 이런 영화는 돈주고 보기 아깝잖아.
하지만 공짜라서 그런가.
너무 오랫만에 본 로맨틱 코미디 영화는 진짜 진짜 웃겼다.
아 너무 재밌어~~
조금 늙어서 가슴아픈 산드라블록의 연기가 아직 녹슬지는 않았다.
의외로 남자주인공이 잘사는 애라서 더 멋있게 느껴졌는지도..
이제는 외모보다 재력에 빠져드는 나인가보다 ㅠㅠ
산드라 블록 뿐만 아니라, 심심치않게 등장하는 그녀의 명품 백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정말 오랫만에 상큼하고 발랄하고 재밌고 현실성 없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봤다.
으레 등장하는 삼각관계도 없고 오해도 없고
아주 유쾌상쾌통쾌하다.
으히히히히히
<완전 명대사>
아 방금 일어났어요~
헛간에서 결혼한다 신난다~
[ 산드라 블록의 귀여운 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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