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조앤.K.롤링 저/최인자 역 | 문학수첩 | 원서 :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해리포터는 내가 대학교 1학년때 출시된 것 같다.
그 이후로 1년에 1편씩 나온 거 같은데,
해리포터가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 입학한 것이 1편, 그 이후로 1학년씩 졸업할때까지 7가지의 이야기로 나온다더라.
처음 책을 읽자마자 미친듯이 재밌어서 다음편 또 다음편을 밤새도록 읽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3편까지 기다리지 않고 본걸로 보아, 그 전에 출시됐나보다 -0-)
그리고 쭉 4편까지 너무 재밌고 보고 공백기간. 아마도 4권과 5권 출시 사이에 공백이 좀 길었지...
그 사이 영화는 4편까지 다 보고, 5편은 결국 영화를 책보다 먼저 보게 됐다.
(영화를 먼저 본다는 자책감이 살짝 들기도 했었다 -0-)
그리고 올해 혼혈왕자가 개봉한다는 것이 아닌가.
부랴부랴 개봉하기 전에 본답시고 읽었네. (이번엔 text 파일로 읽었는데.... 요것도 쓸만하군 ㅋ)
아 진짜 조앤아줌마는 정말 대단해.
돈을 얼마 벌었던, 무슨 작위를 받던 확실히 그럴 가치가 충분히 있다.
영국은 조앤 아줌마를 정말 자랑스러워해야 한다.
좀 늦게 보긴 했지만 지금이라도 늦지않고 이 책을 본 나에게 칭찬하고 싶다. ㅋㅋㅋㅋ
영화로 나오기 전엔 캐릭터들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보는 맛도 있었는데,
지금은 영화가 4편까지 나온 상황이라 그런 상상력이 결여된 점이 조금 아쉽긴 하다.
여튼 영화 기대된다.
책 내용 그대로 대충 만들어도 영화는 대박날 것이야.
호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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