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도
- 씨너스 명동
처음 여자 나신의 포스터가 나왔을 때
이 영화 되게 재밌겠다.. 가 아니라.
저 여자 진짜 끝내준다... 였다.
어쩜 저렇게 몸매가 좋을 수 있지?
그래픽인가?
이씨 -0-
대한민국의 5명의 감독이 각기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5개의 이야기로
톱스타들이 무더기로 난무하는 영화다.
그리고 포스터에서 강조하듯이 온갓 에로스적 사랑이라는 점을 내세웠는데.
솔직히 야한영화를 기대했다가는 실망할 것 같다.
근데 은근히... 쪽쪽거리는 소리가 극장을 얼마나 조용하게 만드는지.. 조인성 엉덩이가 움직일떄만큼이나 민망스러웠다.
일본 소설, 하드고어 호러포르노 소설 만큼이나 난해하다.
가장 쉽고 그럴듯하고 로맨스적인 장혁 이야기가 젤 재밌었고 (요건 어느 사람이고 그렇게 느낄 듯)
엄정화가 나온 이야기가 완전 이해하기 힘들다.
나의 성적 지식으로 이해를 못하는 건가?
그리고 사춘기 애들을 벗겨버린 마지막 에피소드는....뭥미..
보이는 거라곤 전진의 그녀 이시영의 빤짝빤짝 거리는 피부.
쟤는 28살이라는데 피부가 왜 저래 -0-
영화를 남자친구랑 보지 말것을 권유하고 싶다.
거기 나오는 애들 진짜 몸매가 다.... ㅎㄷㄷㄷㄷㄷㄷ
어쩜 그러냐..
[ 얘네가 한게 요즘 화제라는 유니클로의 브라탑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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