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이스트우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체인질링 체인질링 - 명동 시너스 전혀 사전정보 없이 본 영화. 그래서 충격이 더 컸다. -0- 근래에 본 영화 중에 가장 충격적이고 재밌었다. 전혀 내용을 모르고 본지라 시간이 갈수록 손발이 오그라드는 쾌감과 스릴, 공포를 맛보다. 주인공이 안젤리나 졸리인가? 정말 그 섹시한 브래드 피트의 멋쟁이 마눌이란 말인가? 연기를 위해 살을 뺸 것인지, 정말 젓가락 같은 다리가 휘지도 않고 움직인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말랐다. 또한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슬픔을 연기하기에, 그녀의 몰골(진짜 몰골이라고 표현하고 싶다)은 처참 그 자체다. 인터넷에서 내용을 전혀 보지 않고 영화를 감상하라고 권하고 싶다. 생각보다 예술영화도 아니고 실화이기에 더 무서운 스토리와 안젤리나 졸리의 멋진 연기를 있는 그대로 감상하길.. 나 이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