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소설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인(마이클코넬리) 재밌다! 시인국내도서>소설저자 : 마이클 코넬리(Michael Connelly) / 김승욱역출판 : 랜덤하우스 2009.02.27상세보기 주인공은 쌍둥이형을 자살로 잃은 기자다.형의 죽음을 기사로 쓰기 위해 조사하다가 자살이 아닌 살인임을 발견한다.그리고 FBI와 함께 수사를 진행하면서... 소재가 정말 특이했다.경찰인 형의 자살에 의문을 품은 기자가 사건을 파헤치고 (사실 다른 경찰들은 뭘 했나 싶을 정도..)그러면서 드러나는 사건과 해결과정이 기가 막히다. 마지막 진범이 밝혀질때까지 몇번의 반전이 있고.그 반전의 진행도 나름 나쁘지 않다. 나의 1인칭 시점과 범인의 3인칭 시점이 교차되어 나오는 점도 좋다.해리보슈 시리즈보다 훨씬 재밌다. 근데 이 사람 책은 맨날 왜 그렇게 두꺼운지 모르겠다.행간 줄이고 여백.. 빅 픽쳐(더글라스 케네디) 행운의 사나이 아무 사전 지식 없이 본 소설. 표지랑 소개글 만으로도 재밌겠다는 인상을 받았다. 글의 시작은 이혼 직전에 놓인 부부의 일상.. 살인을 저지른 주인공이 완전범죄를 꾀하는데..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던 주인공이 살인을 저지르면서 사건은 빠르게 전개된다. 그리고 전개되는 스토리는 지루할 틈도 없이 결말로 이어진다. 아이러니하게도 해피엔딩이지만(해피엔딩이라는 것을 알고 봐서 좀 김샜다.) 주인공이 어떻게서든지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갖게끔 만든 작가도 대단하다. 영화로도 만들어진다니 기대된다. 남의 인생을 살게된다면 어떨까. 끗 빅 픽처 국내도서>소설 저자 : 더글라스 케네디(Douglas Kennedy) / 조동섭역 출판 : 밝은세상 2010.06.10상세보기 지구로부터의 편지(마크트웨인) 생각보단 별로.. 지구로부터의 편지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저자 : 마크 트웨인(Mark Twain) / 윤영돈역출판 : 베가북스 2005.07.25상세보기 마크 트웨인하면 톰소여의 모험을 누구나 떠올릴텐데. 고등학교 때 도서관에서 우연히 빌려본 "아더왕과 양키" 요거 정말 대박이었다. 너무너무 재밌고 웃겨서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산 책. 작가 소개란을 보니 엄청난 기독교자였던 아내의 사전검열이 못마땅했던 마크트웨인은 아내가 죽고나서 기독교를 비웃는 풍자소설을 많이 썼다고 한다. 그리고 지구로부터의 편지가 그 중 하나였다. 잘못을 저지른 악마가 형벌로 지구로 내려가 하루를 보내는데 하늘에서의 하루는 지구에서의 천일이다. 거기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인간들의 어리석음을 편지를 통해 비꼰다. 사람을 용서하고 원수를 사랑하라고 해놓.. 미스틱리버 (데니스루헤인) 나랑 안맞아 -0- 데니스 루헤인 저/최필원 역 | 황금가지 | 2005년 01월 살인자들의 섬이 정말 재밌다고 해서 사서 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었다. 그래도 명작이라고하니 내가 이해못했겠거니.. 하고 이번에 또다시 같은 작가에 도전. 결과는... 별루다 -0- 이건 모 영화로도 만들어졌다는데... 사건의 클라이막스도 없고 그냥... 결말도 그렇고.. 모.. 그냥 그런데. 이게 무슨 수작인지 난 모르겠네 내가 이해를 못한건가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몰라 안봐~~~ 이제 이 작가꺼 안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