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 미스터리 클럽 제3의 시효 | |
요코야마 히데오 저/김성기 역 | 노블마인 | 원제 第三の時效 | 2008년 06월 |
문화부 기자인 친구가 선물로 책을 가득히 안겨줬다.
그 중에 (당시엔 몰랐는데.) 요코야마 히데오의 책이 있는 것이 아닌가!
연말 분위기에 휩쓸려 잠시 책을 멀리하고 (추워서 도서관 가기도 힘들었다 -0-) 애니에 허우적대던 내가 또다시 책삼매경의 포문을 열게 도와준 책.
그간 봐온 히데오 아저씨의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역시나 주인공은 경찰들이고, 짤막하지만 굵은 사건과 반전이 있는 단편 5개가 있다.
책의 카피처럼 일본판 CSI 형사 미스터리의 최고봉! 이라는 말이 딱 들어 맞는 듯.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고 하는데,
CSI를 보는 것처럼 사건 속에 숨겨진 범인과 그를 쫓는 뛰어난 형사.
재밌다. 재밌어.
드라마도 꼭 보고 싶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수확은 "J미스터리 클럽"이라는 것이다.
모중석 스릴러 클럽 이후에 나에게 책을 골라야 하는 부담감을 덜어줄 것이다.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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