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윤옥 역 | 현대문학 | 원서 : : 赤い指
반전이 끝나고 나서 또 반전이 나오고 또 반전이 나온다.
세번 연속 쓰리강냉이 반전 이지만 어설프지 않다.
마지막 반전에서는 인간미까지 느껴진다.
히가시노 게이고를 이제서라도 알게되어 정말 다행이다.
역시 재밌다고 하는 사람의 책은 다 읽어봐야돼.
초반 사건이 시작되면서부터 책에서 시선을 뗄 수가 없다.
이런 진부한 표현으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내 어휘력이 아쉽다.
왜 제목이 붉은 손가락인가.
그건 읽어보면 안다께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우리나라도 일본을 그대로 답습할텐데.
고령화사회 일본 소설에서 심심치않게 나오는 치매 이야기는
책으로만 봐도 무섭다.
치매 보험을 들어놔야 나중에 애들한테 폐를 안끼치지.. -0-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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