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놀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셉션 - 해석은 나름대로.. 인셉션 -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올 해의 최고 화제작 인셉션. 열린 결말이라고 이게 맞네 저게 맞네 말 많다. 무의식에 들어가 그의 생각을 읽고, 훔치고, 심어놓는 과정을. 정말 치밀하고도 스릴넘치게 그렸다. 그 어떤 범죄스릴러, 액션 영화보다 아찔하고 땀난다. 가슴이 콩닥거리고 거미줄 같은 줄거리에 신경쓰느라 꽤 힘들었다. 말들이 많지만. 마지막이 현실이든 아니든.... 비오는 날 우산팔고 해뜨는 날 부채 팔듯이.. 현실이라면 현실 자체라서 좋고, 거짓이라면 와이프가 살아있으니 깨어나기만 하면 좋은 것 아닌가. 영화자체도 재밌지만, 영화가 사람들과 영화에 대해 토론하고, 또한 그들이 적어놓은 생각들을 보는 재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이 사고 싶다. 그리고 한층 미중년의 모습으로 탈바꿈한 레오나르도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