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후조리 끝! 출산하고 30여일. 가장 더울 때 애를 낳아서 에어컨 다 쐬고 땀띠나고 밥맛도 없고 뜨거운 물에 샤워하고 땀 뻘뻘 훌리고 ... 아 진짜 고생했다. 내가 생각해도 이번 여름은 좀 심했어. 마지막 보약을 먹고 산후조리는 이제 끝 지금 애낳는 애들은 좋겠다. 날 선선해서 ... 아 진짜 너도 고생이 많다. 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자연분만의 고통 내가 우리딸을 낳은지 오늘로 27일. 애기 재워놓고 올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림.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출산 후 고통을 꼭 남기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난 김에 적어야지. 난 무통 3번 맞고 실진통은 1시간 30분만 했으니 나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근데 문제는 애 낳고 나서야. 누가 자연분만이 몸에 좋다고 한건지... 1. 회음부절개 고통 요거 진짜 대박. 난 진짜 이렇게 아플줄 몰랐다.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소변볼때도 대변볼때도 아주 진짜 아프다. 이렇게 아픈게 거의 1주 간다. 이럴거면 뭣하러 고통참으면서 자연분만하냐. 수술하고 말지. 2. 오로배출 애를 낳고 나면 오로라고 노폐물이. 배출되는데 생리처럼 피형태로 나온다. 이게 또 한 한달 내내 나오는데 패드를 하루종일 차고 있으니 살이 붓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