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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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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파리] 디즈니랜드 파리 숙소 예약 완료! 파리는 신혼여행때 패키지로 그냥 여기저기 다 둘러본 기억.지금은 만 3살, 1살 아이 둘을 데리고 가야함.파리 가는 목적은 오직 하나, 디즈니랜드! 파리 정도면 내가 살고있는 곳에서 차로 6시간이다.고로 비행기 예약이 필요없으므로 미리 계획을 짤 필요가 없음. -0- 출발 2일전에 숙소예약 시작 -_- 신랑 회사 동료들 (전부 독일인 외 유럽사람들)이 알려준 팁에 의하면, 디즈니랜드 홈피를 벨기에 사이트를 통해 들어가서 예약하면 숙박비가 싸다고.. 디즈니랜드가 바보도 아니고 무슨 헛소리야 했는데....진짜다!!!!!!!!!!!! 1. 디즈니랜드 벨기에 사이트로 들어감. www.disneyland.be - 유럽은 대부분 뒤 도메인을 국가도메인을 사용하기 떄문에 대충 떄려 넣으면 다 맞음. - 독일은 de,..
벨라사루 로맨스 어쩌고 마사지 아.. 내 인생의 최고의 순간 중 하나인 몰디브. 1년 후에 사진 올리려니... 감회가 새롭다. 몰디브에서도 좋았던 기억 중의 하나인 마사지. 40만원 정도 돈 내고 한 2시간 누리는 호사. 비싸지만 꼭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화장실 꽃이 예사롭지 않았다. 화장실에서 나가면 이런 광경이.. 파노라마로 찍은 자쿠지. 아놔... 정말 탄성이 나온다. 수영복 입고 여기서 몸을 풀면 아저씨가 마사지실로 데려가준다. 샴페인 마시라고 따줌. 나 신혼여행때도 이런거 못해봣는데. ㅠㅠ 샴페인 따주고 20분 뒤에 오겠다고 하면서 목욕하라고 함. 꽃탕에 들어가서 몸 풀고 씻고 나면 아줌마 아저씨가 들어와서 마사지해줌. 술먹고 받으니까 잠도 솔솔오고 아주 시원함. 다시 생각하니까 또 가고잡다.
제주도 오분작뚝배기 제주도 여행 준비를 제대로 안해서 그냥 막왔는데. 제주도 식당에서 연예인이 제주도를 가면 오분작뚝배기를 꼭 먹어야 한다고 하길래 성산일출봉 근처 식당으로 들어갔다. ㅋㅋㅋㅋ 맛있다. 이 집맛이 좋은건지. 원래 아무렇게나 끓여도 맛있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난 맘에 들었다. 다시한번 가면 또 먹어봐야지~!
제주도 마지막 여행지 성산일출봉 제주도의 마지막 여행지. 성산일출봉. 그러나.. 흑흑 그놈의 태풍..
두번째 숙소 루마인 코지 사진을 보고 반해서 예약한 숙소. 나름 비싸게 주고 예약했는데. 태풍이 오신 관계로다가 집에서 티비만 주구장창 봤다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전면 유리를 통해 태풍의 위력을 확실하게 감상함. 태풍으로 인해 예상보다 일찍도착. 1층 카페에서 주스 마시면서 기다림. 우리가 예약한 코지방. 예상대로 멋졌다. 이 커튼 제작만 몇십 들었겠다.. 우린 취사를 하지 않는 관계로다가 패스~ 야외 바베큐도 있고, 방사이엔 야외 테라스에 썬베드도 있는데... 일몰 보면서 맥주 마시려고 했는데 ..ㅠㅠ 베란다도 못나가고 문 꼭꼭 걸어잠궜다. 하도 창문이 덜컹거려서 ㅠㅠ 아쉽다. 태풍만 아니었음 제대로 즐겼을 숙소인데...
110731 몰디브 도착 크크크크 난 행운의 뇨자. 몰디브에 도착! 아무 문제 없이 통과했다. 물론. 술도 반입했다. 소심해서 맥주는 못했지만.. 소주팩은 4병 챙겨옴. 이거 안챙겨왔으면 클날뻔... 몇번 장난 받아줬더니 아주 신나가지고 내릴때까지 귀찮게 했다. 그래도 예쁘니까 ......... 왜 인도애들은 크면 다 뚱뚱하고 시커매지는 걸까.. 한국어더빙으로 토르 봄. 돈주고 안보길 잘했네. 바다랑 비행기 활주로랑 바로 붙어있다. 정말 자연경관 하나는 끝내준다. 바다색 봐.. 쿄쿄쿄쿄쿄쿄쿄쿄쿄 Welcome to paradise!
110624 제주도 숙소 끌림36.5 제주도 첫날 묵었던 숙소 끌림36.5 애월해안도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애원해안도로 정말 예뻐서 완전 깜작놀람. 정말 예쁘다. 숙소덕에 멋진 드라이브코스 알게 됐다. ㅋㅋ 사진에 반해서 예약한 끌림36.5 위치는 공항 왼쪽에 있어서 중문이랑도 멀고 애매하긴했는데... 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서 예약. 역시 기대를 조금.... 저버렸지만 그래도 만족스럽다. 숙소 테라스에서 바라본 뷰. 예쁘다~ 빨래가 하나도 안마름. 슬슬 태풍이 올라오고 있었다. ㅠㅠ 호텔 조식. 나쁘지 않다. 공짜잖아. 나름 둘이서 묵기에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110624_주상절리대&천제연 폭포 이런 절벽 끝으로 가면 주상절리대의 절경이 펼쳐진다. 아 예뻐! 시원해! 잘 안보이지면 자연적으로 거북이 등껍질 모양의 바위 기둥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진짜 신기하다. 여기서 찜하고... 천제연 폭포로 이동. 천제연 폭포 갈때쯤 동남아 날씨 제대로 느껴서. 앞머리가 쩔기 시작함. 수증기가 뽀애서 완전 예뻣다. 하늘나라에 온 듯한 느낌. 이 다리 아래에 아마존 밀림 저리가라 숲이 우거져 있다. 완전 무서우면서도 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