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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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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홈커밍ㅣ 왜 이리 쌈박해... 스파이더맨 - 롯데시네마 합정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또다시 혼영 (혼자 영화보기 -0-)지난번의 경험을 토대로, 맨 앞줄을 예매하고 (천원싸다) 영화 시작되기 전에 뒷줄 빈자리로 가서 본다. ㅋㅋㅋㅋㅋㅋ 우울하고 고뇌가 많은 스파이더맨의 중딩 이야기. 피터가 키가 많이 작아서 아 이제 크겠구나 했는데... 주연배우 23살이라며 ㅠㅠ 적당히 현실과 타협한 철든 스파이더맨과는 확실히 다른 천둥벌거숭이 10대 피러 파커가끔씩 등장하는 아이언맨까지, 너무 재밌다.나름 반전도 있고. 마지막 반전은 엔딩 크레딧 올라가고 나오니 꼭 오줌 마렵더라도 끝까지 보시길... 대박임...-_- 기대된다.어벤져스에 들어간 철없는 10대 스파이더맨의 활약이. 그런데 갑자기 숙모는 왜 그렇게 젊어졌는가.어린나이에 조카 키우면서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ㅣ 괜찮은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영등포 롯데 사실 별로 재미없을 줄 알았다.기존 스파이더맨 캐릭터나 배우가 맘에 들어서 반감이 살짝 들었던 것도 사실이고,주인공이 못생긴것도 맘에 안들곤 했는데... 영화 보고나니 아주 이미지 좋아졌다. ㅋ이전 시리즈 주인공들은 확실히 근육이 더 발달하고 몸매가 영웅 스타일인데이번 주인공은 마른 근육질 이라고 해야하나...근육도 팔만 조금있고 아주 삐쩍말랏다. 요새 트렌드가 그런 몸매인가? ㅋ 악당의 비중이나 역할이 조금 줄어들어 아쉽긴한데, 머 재밌었다.고등학생 인턴이 연구소에서 너무 비중 큰 업무를 하고 있어서 어이없긴했는데,이런저런거 재치고 액션이나 시나리오 맘에 들었다. 임신 38주에 본 나의 마지막 영화일듯..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못보는게 너무 아쉽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