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은 첫사랑과 결혼했다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축학개론ㅣ심히 재밌다. 건축학개론 - 신도림 CGV 포스터만 봤을 때는 그냥 그런줄로만 알았는데. 90번대 학번의 향수를 일으킬만한 시대배경이 (정말 많이) 공감되어 너무 재밌게 봤다.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 애틋함과는 멀게 나의 20대 청춘을 그리워하게 되고, 대학시절이 많이 생각났다. 이재훈이 연기한 20대 엄태웅의 옷스타일이 딱 우리네 대학교 1~2학년 때랑 똑같애서 완전 공감됐다. 납득이의 힙합스타일도.. ㅋ 과연. 그녀에게 그날 밤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가. 엄태웅은 왜 "난 네가 지난밤에 한 일을 알고있다"라고 실토하지 않았는가. 납득이의 현재 모습은 어떨까. 보면서 여러가지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다. 이번 제주도에 가면 한가인의 집을 구경할 참이다. 사진 한방 찍고 와야쥐~ 끗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