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프롬파리위드러브ㅣ양아치 존트라볼타
[미도리]
2010. 3. 16. 17:48
[ 어떻게 존트라볼타를 악당으로 안보겠나.. ]
프롬파리위드러브
- 신촌 메가박스
사전지식이라곤 테이큰의 감독 신작이라는 것.
좀 있음 파리 여행가니까 파리 시내 구경 좀 하자는 것.
아놔.. ㅋㅋㅋㅋㅋ
영화포스터보고 존트라볼타가 완전 나쁜 악당이라서 주인공이랑 대결하나보다 했다..
아놔.. 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쉴틈없이 쏟아지는 액션이 스위스야간열차같구나. ㅋㅋ
존트라볼타가 늙으면서 살이 쪄 인상이 약간 졸부 스타일이었는데,
이 영화에서 존 트라볼타만의 노장 캐릭터를 잘 살린 듯 하다.
생양아치 형사 이미지.
브루스 윌리스와는 사뭇 다른 캐릭터다.
완전 멋지다.
정말 오랫만에 빵빵 터지는 액션 영화봤다.
영화보고 여운이 없다느니, 감동이 없다느니, 시간때리기 용이라느니... 말이 많을 듯한데,
영화야..보고 재밌으면 땡 아닌가?
우후후후후후
[ 못생긴게.. 몸매만 좋아가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