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

인천 닭볶음탕집 정아식당

[미도리] 2012. 4. 24. 22:58

닭볶음탕이 진짜 맛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인천 한복판에 이런 동네가 있다니..

좀무서웠다.

 

 

 

정말 찾기 힘들었다.

근처에서 정아식당 어디냐고 물어보는 게 젤 빠르다.

 

길거리에서는 적막하고 사람도 없고 무서운데

정아식당 안에서는 웃고 떠드는 소리가 들려온다.

 

문 열고 들어서면 신세계로 들어선 느낌이다.

 

 

 

오호라.

겉보기는 별반 다를 바가 없는데

육수를 먹는 순간 "와"하는 탄성이 나온다.

진짜... -0-

 

그리고 고기도 다연하고 맛있다.

신기하다.

 

 

 

 

 

볶음밥까지 싹..

여기 꼬막이 유명하다는데 다음엔 꼬막도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