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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신기한 신기전

신기전의 개봉일은 분명히 9월 4일이다.
하지만 난 어제 메가박스에서 봤다. 분명히~~~~

거참 "신기" 하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기전
- 메가박스 신촌



아 모 볼게 없네... 하고있는데.
신기전이 눈에 딱 들어왔다.

그래도 블록버스터 비스꾸리한 냄새가 나길래 아무 의심없이 예매.
아흑흑흑

이거 감독 누구야.
한반도 찍은 사람인가?

정재영 머리 왜케 커.
한은정 목소리 어쩔거야.
유치뽕작 대사 어쩔거야.
이경영 완전 할아버지 됐어.


어쩜...
애국심 고취 의도는 좋으나. 연출 및 시나리오가 개판이니 2시간이 조금 넘는 러닝 타임 내내 한숨만 나온다.
나중엔 80년대식 대사로 인해 극장 구석구석에서 폭소까지 흘러 나온다.

"아파요..."
한은정이 열나 심각하게 눈 감으면서 말하는데..
사람들은 웃는다. -0-

아놔 어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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