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되면 코까지 건조한 나의 피부를 위해 항상 사용하는 가습기
그동안 정말 많이 썼다.
싸구려 개구리 초음파 가습기(세척 번거로움) -> 패트병 초음파 가습기(패트병에 구멍 맞추기가 힘듦) -> 가열식 가습기(세균 번식 없다고 샀는데... 환경호르몬 걱정됨) -> 포그링 가습기(2년 정도 쓰고 망가짐 ㅠㅠ) -> 포그링이랑 비슷한 미니 가습기
포그링이랑 비슷한 미니 가습기는 잘썼는데 분무량이 많은건지... 물 분자가 큰건지 맨날 물이 흥건하게 바닥에 고여서 또 새로 살까하고 고르던 중....
떡하니 던킨에서 하는 행사.
ㅋㅋㅋㅋㅋㅋ
분무량 적으면 어쩌나 고민하다가 샀는데...왠걸 아주 만족스럽다.
밑에 물방울이 맺히지도 않고 (그래서 그런가 확실히 물 소비량이 적긴 하다 ㅠ)
모양이 조금 거시기하긴 한데.. 여튼 아직까지는 만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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